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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 미생에서 나오는 여러 장면과 대사들은 직장인 사이에서 격언처럼 받아들여진다.
그래(NA) : 그래도 바둑. 세상과 상관 없이, 그래도 나에겐 전부인 바둑. 왜 이렇게 처절하게,
치열하게 바둑을 두십니까? 바둑일 뿐인데.
그래도 바둑이니까. 내 바둑이니까. 내 일이니까. 내게 허락된 세상이니까.
장그래가 읆조리는 대사 중 가장 와 닫는 말이다.
힘들어하는 많은 컨설턴트에게 말해주고 싶다.
그래봤자 프로젝트?
그래도 프로젝트!
프로젝트 하나 잘하고 못하는 거...
그래봤자 세상에 아무 영향없는 프로젝트..
그래도 프로젝트
세상과 상관없이 그래도 나에겐 전부인 프로젝트.
왜 이렇게 처절하게, 치열하게 프로젝트를 하냐고?
프로젝트일뿐인데.
그래도 프로젝트니까
내 프로젝트니까
내 일이니까
내게 허락된 세상이니까
지금. 나의 전부인 프로젝트
아니. 바로 나인 프로젝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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